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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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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してるよ Monologue



미래와 연결되지 않은 과거란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무(無)다.

밤이 왔습니다.
이제 모든 샘솟는 우물들은 큰 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내 영혼도 하나의 샘솟는 우물입니다.

밤이 왔습니다.
이제야 모든 연인들의 노래 소리가 커져 옵니다.
그리고 내 영혼도 하나의 연인의 노래 소리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가라앉지 않는, 어떤 것이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것은 큰 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사랑을 그리는 내 욕망이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언어로 말합니다.

-Friedrich Nietzsche,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밤새, 하얗게 눈이 내렸나 보다.
수묵화같은 설경이 예뻤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허리아래, 다리전체가 염증이다.
피부과에 다녀왔다.
데옥손이라는 연고가 처방되었다.
염증이 빨리 가라 앉아야 될텐데...
새벽 같은 추위와 노란 공기, 지금은 오전 11시다.

질서와 무질서, 혼돈과 맑음, 대자와 즉자,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내 속에는 커다란 모험의 정신과 또 가장 진부한 타협의 정신이 언제나 싸우고 있다.

순수의 반대는 타협, 속물주의다...









Paganini, Cantabile for violin & guitar i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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