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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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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Monologue




봄날의 햇살 따사로운
목련꽃 그늘 아래
허름한 나무 벤치에
다정히 마주앉은
한쌍의 젊은 연인을 보았습니다

그저 둘이 함께
마주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인
두 사람은
지금 무슨 밀어를 속삭이고 있을까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포개어진 두 손으로
두 사람 사이에 말없이 오갈
사랑의 느낌은
얼마나 깊고 깊을까

아!
나도 저 모습 그대로
목련꽃 그늘 아래
님과 함께 오순도순 마주 앉을
그 날은 언제일까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님의 모습 그리며
가던 걸음 살며시 멈추고
뒤돌아보니

목련꽃 그늘 아래
허름한 나무 벤치에는
정답게 마주앉은
한 쌍의 연인이 있었습니다

-정연복, 목련꽃 그늘 아래-







달이 어느 날, 내게 속삭였다.
잘하고 있으니 너무 애쓰지 말라고...
그 한마디에 펑펑 울었다.

당신은 나고 난 당신이야.
마음이 같다면
우리는 '서로'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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