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5852.egloos.com

하늘정원

포토로그 공지




내가 여기 있다 Monologue







먹는 사과의 당도가 중요하듯,
말로하는 사과역시 그 순도가 중요하다.

사과의 질을 떨어뜨리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하지만'이다.

'하지만'에는
'내 책임만 있는게 아니라, 네 책임도 있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 사과는 어쩔 수 없이 하는 사과,
책임회피를 위한  변명으로 변질되고 만다.

사과에 '하지만'이 스며드는 순간,
사과의 진정성은 증발한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 중에서-








시련없이 성장이 있었던가...
그 모든 길을 걸어서 내가 여기 있다.
공기를 호흡하는데는 창문하나로도 족하다.

그럼,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을 가르는 기준은 뭐지?
상대를 자신의 일부로 여길 수 있는지 여부가
진실한 사랑과 유사 사랑을 구분하는 기준이 될지도 몰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Cat Stevens, Wild World

덧글

  • 2018/11/18 15:3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12/12 04: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8/11/19 07:5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