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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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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나답게! Monologue







새가 울지 않으면, 즉시 죽여 버려라
 - 오다 노부나가 (직전신장)-

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끔 만들어라
 -토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

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려라
 -토쿠가와 이에야스(덕천가강)-







몇일 더 있어야 꽃 향기가 가득할 춘 삼월이다.
꽃샘추위에 봄처녀의 가슴이 설렐만한 공기는 아직 아니다.
4월이 되어야 흐드러진 벚꽃을 구경할 수 있을래나.
부산, 남천동의 벚꽃이 장관인데...
아파트 재건축으로 곱게 나열된 벚꽃나무들도 구경할 수 없게 되었다. 
온갖 겪지 못한 생과 격동과 정열의 회한이 나를 엄습한다.

그렇다고 뭔가 호사스럽게 살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남성와 비교할 때 여성은 보다 일반적이며 본능적으로 남성보다 훨씬 더 많이
인간의 자연, 감정, 꿈등, 우리를 포괄하고 있다.

미투운동에서 보다시피,
작금의 여성은 자연적인 운명을 완화하거나
그것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 과학과 사회가 제공하는 온갖 기회를 포착한다.
남자가 점점 지적으로, 그리고 동시에 점점 어린아이 같은 영혼 상태로,
추상적으로, 무의식적, 무개성적으로 되는 데 반해서
여성에게는 그와 정반대의 움직임이 일어났다.
여성은 시대정신에 의해서 찬미되는 이상형으로서 점점 의식적으로 변화되었다.

영원한 여성적인 것의 본질인
 '지키는 것'
 '받는 것'
 '참는 것'
 '기다리는 것'
 '용서하는 것'
 '사랑하는 것'
으로서 한 완전한 여성의 모습이 온갖 죄악의 피안에 서 있다.
창백하게 빛나는 모습으로...

좀더 다르게 살고 싶다!
좀더 숨쉬면서!
좀더 나답게!

'인간은 노력하는 한은 잘못하는 것이다'
-파우스트, 모놀로그중에서-






Rachael Yamagata, Heavy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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