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과에 집착하면 시작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앞 선 걱정은 실천을 방해할 뿐이다.
관념의 유희보다는 시작이 반이다...
-편석환, 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중에서 -
한참을 적었다 지우고 다시 적었다 지우고를 반복했어.
내 감정을 도저히 텍스트로 담지 못하겠어서.
두 번째 사랑이면 헤어지지 않을까?
첫사랑은 몸과 마음의 거리만큼 아픈거야...
그럼, 난 무엇이건 첫 번째말고 두 번째에 맞출래.
두 번째로 만나서 사랑하면 첫사랑이 아니잖아?
잊혀지지도 않고 헤어지지도 않을테니까.
첫사랑은 아픈거야...
첫사랑은 공허하고 슬픈거야...
영화처럼,
당신이 내 앞에 온다면 다시는 놓치지 않을거야.
.
.
.
여기 지금을 사랑하며,
거기 꿈을 곁눈질하다.
여기선 지금과 함께 사는데,
거기엔 마음속 꿈이 있다.
지금이 나를 힘들게 할 수록
힘 빼고 사는 삶으로 당겨주는 눈물나게 고마운 꿈.
다녀와, 더 사랑해주마.
궁색한 변명이 다소 미안해도 가자.
지금 이 시간을 멈추고 꿈을 만나러...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