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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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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나비가 없다면 Monologue

사랑한다면,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각자가 느끼는 것은 각자의 책임일 뿐,
그것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나는 사랑했던 남자들을 잃었을 때 상처를 받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오늘, 나는 확신한다.
어느 누구도 타인을 소유할 수 없으므로
누가 누구를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을.
진정한 자유를 경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유하지 않은 채 가지는 것...

- 파울로 코엘료, 11분 중에서 -








아는 것은 행하는 것의 시작이고,
행하는 것은 아는 것의 마침이다.
知行之始行知之終


바람이 부는 이유는,
미련을 버리라는 의미일까...
사랑은 내 젊은 날의 열정을 알고 있는 이와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일.

하늘 정원,
꽃밭에 나비가 없다면
필시, 꽃에 향기가 없는 것이리라...

이 나비를 말하심까?
귀여운데 씩씩하기까지... 키우고 싶당! 하하하


남편이나 남친에게,
무지개색 중에서
나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색을 물어보세요!!!
미술 심리에서 나온 결과로
비교적 맞다고 합니다.

빨강 : 그냥 마누라, 그냥 애인
주황 : 애인같은 마누라, 애인같은 애인
노랑 : 동생같은 마누라, 동생같은 애인
초록 : 친구같은 마누라, 친구같은 애인
파랑 : 편안한 마누라, 편안한 애인
남색 : 지적인 마누라, 지적인 애인
보라 : 섹시한 마누라, 섹시한 애인

오늘 물어봐서, 혹 빨강이라 대답하면 밥주지 마셈... 하하하
이거 신빙성이 있다능.




오늘의 선곡은 Vincenzo Monti 의 차르다시 입니다.
 18세기 후반~ 19세기 초 무렵에 생겨난 헝가리 민속 무곡으로
집시 악단의 반주로 춤을 추는 무용인 베르분코스(berbunkos)에서 파생되었습니다.

 Vincenzo Monti



* 베르분코스는 헝가리에서 신병을 모집할 때,
연주되던 행진곡풍의 민속음악으로서
베르분코스가 비애를 띤 느린 도입부와 빠르고 야성적인 선율 속에
진한 애잔함을 느낄 수 있는 주요부가 특징이듯,
파생된 몬티의 차르다시 역시
시작은 슬프고 무게있는 선율로 나아가다가 빠른 곡조로 휘몰아치듯이
열정적인 멜로디로 전환되는 것으로 구성되어
후반부에 이르러 역동적이고 강력한 끝맺음으로 곡을 마칩니다.


David Garrett :

독일 법학자이자 바이올린 선생인 아버지와
발레리나의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3남매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바이올린은 3살 때 부터 배우기 시작했고,
 5살 때는 다른 아이들(Jugend Mustiziert)과 청소년 콩쿨에 입상,
가렛이라는 성은 어머니의 성으로, 8살 때부터 사용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세 때 독일의 유명한 매니지먼트 Grammophon과 계약을 할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외모도 외모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바이올린과 관객을 다루는 솜씨가 엄청난 천재로서,
여러모로 압도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데이비드 가렛은
영화, '파가니니 :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니콜로 파가니니역으로
캐스팅 될 정도로 연기에도 소질을 보입니다.
바이올린 다루는 솜씨가 얼마나 정교한지, 확인하시죠.
놀라실 겁니다...








David Garrett,  Czardas  von V. Monti 

덧글

  • 향기.˚ 2019/05/26 17:10 # 답글

    와우~~~ 좋은 곡 잘 듣고 갑니다.
    힐링됩니다.

    바이올린소리 높아서 불안한 느낌이들어서 꺼려했는데
    이분의 연주는 맑고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감동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 zen 2019/05/26 17:53 #

    힐링이 필요한 향기님,

    향기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저의 가족의 일처럼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유익한 시간이 되셨다니 기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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