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구걸해서는 안되는 거예요.
강요해서도 안되고요.
사랑은 자신의 내부에서 확신에 이르는 힘을 가져야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랑은 끌려오는게 아니라 끌어당겨지게 되는 거지요.
- 헤르만 헤세, 데미안 중에서 -
흔들리지마,
무너지지마,
견뎌내,
이겨내,
강해질 수 있어!
인생을 잘 살려면,
첫째, 지혜로운 스승을 만나야 하고.
둘째,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벗을 사귀어야 하며.
셋째, 다사로운 동반자를 두고.
넷째,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바쳐야 한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입니다.
1992년생들로 뭉친 잔나비라는 그룹은
보컬 최정훈, 기타 김도형, 키보드 유영현, 베이스 장경준, 드럼 윤결로
구성된 5인조 팝 밴드에요.
2014년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서 벌써, 5년차 뮤지션입니다.
2014년 디지털 싱글 '로케트'로 정식 데뷔를 하였으며,
2015년 초에 베이시스 장경준과 드러머 윤결을 영입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멤버 다섯명 모두, 같은 동네 출신의 동갑내기 동네 친구들이라
실질적으로는 10년이 넘은 팀워크를 자랑하는 밴드라고 합니다.
이번 정규앨범 2집의 '전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는군요.
음원이 나오자마자 음원차트 실시간 8위에 랭크되어
데뷔이후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3년만에 돌아온 잔나비의 2집 앨범인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은
언제나 끝이 기다리고 있을 시작,
그런 사랑의 순리를 알면서도 또한번 영원할 것처럼,
우리의 복잡한 심경에 대한 노래입니다.
노래의 가삿말을 보니,
각자의 해석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노랫말이며
옛감성에 빠져들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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