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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울산 교사 성희롱 논란 대책은? Scrap

'팬티 부끄부끄', '보들보들하네'..잇단 울산 교사 성희롱 논란 대책은?



학생·동료교사 성희롱·추행 사례 잇따라
전국서 5년간 성비위 징계 교원 총 558명
울산시교육청, '성인지교육네트워크' 이달 출범
지역 전문가·교사 등 10여명 구성..실태조사·정책 개발

【뉴시스】
울산지역에서 남자교사가 학교나 회식자리에서 학생·동료교사를
성희롱·추행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시교육청이 근절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020.05.16.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나는 후배위 하는 선배", "니들도 후배위 할 후배"

"여자를 그렇게 안으면 안 되지" "보들보들하네. ○○○처럼"

최근 일년 새 울산의 한 초등학교 남자교사들이 동료 여교사들에게 한 부적절한 발언들이다.

교사들은 교직사회 전반의 성비위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16일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남자교사가 학교나 회식자리에서

학생·동료교사를 성희롱·추행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울산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A씨가 SNS 단체대화방에서 팬티 빨기 숙제를 내주고,

'분홍색 속옷. 이뻐여' '공주님 수줍게 클리어' '이쁜 속옷 부끄부끄' 등의

댓글을 단 사실이 알려져 전국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 교사는 2014년 동료 여교사들에게 선물을 주고 쓴 편지에

"제 선물 가져가는 미션? 1박 2일 동안 오빠라고 부르기,

나랑 찐하게 러브샷 하기, 나랑 둘만 사진 찍기"라고 썼다.

A씨는 2016년에는 한 후배가

"사이좋은 선후배님 덕분에 맛난 것 먹고 감사하다"라고 하자

 이 교사는 "나는 후배위 하는 선배",

 "니들도 후배위 할 후배"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A씨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와

 15일 기준 20만6000여명이 동의한 상태다.

앞서 올해 2월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 B씨가 회식 자리에서 교사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풍선 게임을 시키고 성희롱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정직 1개월 처분을 받고 평교사로 강등되기도 했다.

B씨는 회식 도중 "여자를 그렇게 안으면 안 되지"라고 하거나

출장을 가서 식사하던 중 "보들보들하네. ○○○처럼" 등

여성을 음식에 비유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았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속옷 빨래를 숙제로 내 논란을 일으킨 울산의 한 초등학교 남교사 개인블로그에

6학년 여학생을 안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있다.

2020.04.28. (해당교사 블로그 캡처)photo@newsis.com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잇단 남교사들의 성비위 문제가 불거지자

'성인지감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시교육청은 성인지감수성 향상 정책개발을 담당할

 '성인지교육네트워크'를 이달말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네트워크는 학교 성인지감수성 담당 교사와 울산지역 아동청소년보호기관 전문가,

성인지감수성 교육 전문가, 성교육 활동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교육청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을 개발한다.

성인지감수성은 성폭력 차원에서 다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폭력과 희롱의 경계에서 사회적 인식이 부족했다.

성인지감수성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다툼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성인지교육네트워크는 '팬티빨기 숙제' 사건 이후 지난달 29일과 지난 6일 잇따라

 '성인지 교육강화를 위한 울산교육공동체 긴급토론회'를 열고

 성인지감수성 향상 방안으로 제시됐다.

시교육청은 성인지교육네트워크 출범 후

먼저 울산 전 교직원 성인지감수성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그동안 성인지감수성 문제에 대해 교육청에서 제대로 잘 해 오지 못했고

 전문성도 부족했다"며

 "성인지교육네트워크를 통해 시교육청의 전반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초등학교 교사 성비위 사건을 계기로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본청에서부터 지원청, 직속기관에서부터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해나가겠다"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역의 한 초등 교사(30대·여)는

 "학교가 여초 사회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고위직은 연배가 있는 남자교사가

맡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심심치 않게 남성 중심의 왜곡된 성인식을 접하는 경우가 있다"며

 "문제는 그들의 발언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 잘못된 성인식을 심어줄까 두렵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육 현장에서 만큼은 학생·동료교사를

성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학재 국회의원실이 지난해 10월18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비위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5년간 성비위로 징계받은 교원은 총 558명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516080010712



적어도 교육자는 음담패설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학생들의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던 옛말이 무색하게 페도필리아(소아성애증)와 같은

롤리타증후군인 사람이 학생을 가르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저 교사는 자신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겁니다.
소아성애 성향을 아이들에 대한 애정으로 착각한 거.
솔직히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요.
제 가족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만난 사람들 모두 자기애인건지 자신을 좋게 평가하고 포장하더라구요.
아마 지금 죽을만큼 억울할거에요.
딱히(?)  드러난 범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성향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이니까요...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가 저 선생의 품안에서 얼마나 수치스러웠까요...

그럼요, 아이들에게 성교육은 필요합니다.

 의례적이고 통상적인 교육말고,

첫 생리를 시작해서 출산까지의 과정을

보다 정확하고 보다 당당한 성인지교육네트워크가 되기를 바랍니다.


* 독일의 성교육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것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나라도 알기쉬운 언어와 그림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야동’이나 ‘야설’ 그리고 ‘자위’ 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거나

성폭력을 예방하려면 단둘이 여행가면 안 된다

혹은 ‘여자는 무드에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

피임을 가르치면서 고작 체외사정을 강조하는 잘못된 성교육은 접을 때가 되었습니다.


‘랩 콘돔’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콘돔은 비싸고 고등학생이 막 사기도 부끄러운데

임신을 할까 걱정이 되니까 콘돔대신 비닐을 사용한다는 얘기입니다.

부모들이 이런 얘기 들으면 우리 아들·딸과는 상관없는 얘기라고 일축하겠지만,

요즈음 아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알 건 다 압니다. 

무지한 기성세대가 깨우쳐야 할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독일의 성교육은 일단 재미있습니다.

독일이 이런 진보한 성교육을 시키게 된 이유는

‘학교 교육으로는 안된다’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독일의 성교육의 목표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게 하라’는 것이 핵심이라죠.

성 정체성으로부터 공격을 하지도 받지도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면 동성애가 만연할 것이라는

보수적인 엄마들이 들으면 손사레를 칠 얘기지만

독일은 학생들이 부모님 얼굴도 아는 선생님에게

 ‘섹스’, ‘자위’, ‘포르노’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허용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교육과 다르다면 ‘성지식을 전달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성교육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덧글

  • 鷄르베로스 2020/05/16 13:16 # 답글

    저 짤 정말 오랫만에 보는군요
    태어난 아기가 남편이 아닌 의사양반을 더 닮은게 신기했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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