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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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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Monologue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나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 나태주, 내가 너를 -









가끔,
심장이 시큼해지는 날이 있다.
한파로 몹시 추운 기나긴 날.
땀구멍 사이로 찬바람이 슝슝 들어오는 오늘같은 날엔

곱게 부순 달빛가루들
아니 달콤한 마시멜로우를 떠올리며 하루를 마감하려 한다.


당신의 하루는 어땠는지,
나의 하루도 썩 괜찮은 하루였다고 웃으며 답한다.


평온한 이런 하루가 영원했으면 한다.


뜨거운 유혹의 혀에
잘 섞은 칵테일 한잔을 받는다.


절둑거리는 기억을 붙잡고
오늘도 살 섞인 위험한 말들을 깨어나게 한다.



흔들리고
흔들리며
흔들리다
천금같은 시간이 흘렀다.

같이 죽어 주진 못해도
함께 살아 줄 수는 있다.

당신의 손바닥 안에서 잠들고 싶었다.



"

 あ

 た

 愛
"







폴킴 - 너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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