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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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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Monologue








따스한 찻잔 속으로
첫눈이 내려와 앉는다

남은 온기는
어느 님 흔적인가
이제 안녕
첫눈이 오셨단다
내 허파에
겨울바람이 들어왔나
실실 웃음이 터진다

기다림도 잊었는데
그리움이라니
첫눈 오는 날
누굴 만나게 될까

- 박인태, 사랑은 너에게 맡긴다 중에서 -










고독의 성장은 마치
소년의 성장과 같아서 고통이 따른대.

봄이 시작될 때처럼
서러운 것이기 때문이지...




오늘 가면 또 내일이 온다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현실의 삶 속에서
오늘이 마지막 하루처럼
새롭게 살게 하소서

욕심 부리기 보다는 작은 것의
소중함을 늘 깨닫게 하시고

작은 것들에 상처받기 보단
상대의 편에서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주시고

세상의 언어와 교만함으로
죄짓지 말게 하시며
고개숙인 겸손함으로
늘 깨우치며 살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은
따뜻한 온정이 가득 넘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눈이 많이 내렸네.
눈다운 눈은 처음이지?
눈사람 만들면 이뿌겠다... 그치?

오늘은 영하 16도야.
예전 러시아 비행갔을 때가 생각나네.
러시아는 겨울만 되면
영하 50도를 찍거든.
영하 50도도 견뎠는데, 영하 16도쯤이야... 하하하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어.

출근길 교통상황은 어떻게 될지 안봐도 뻔하지만,
그래도 설경이 예뻐서 좋은 걸...



Sia - Snow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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