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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짬뽕에서 담배꽁초 나왔는데, 중국집은 "그 담배 안피워요" Scrap

배달 짬뽕에서 담배꽁초 나왔는데..중국집 "그 담배 안피워요"



"던힐이 나왔다구요? 주방 아저씨 시즌 피는데"
구청 "점검했지만 위반사항 발견 못해..주의 조치"

짬뽕에서 나온 담배꽁초 필터에 '던힐(DUNHILL)' 이라는
글자가 흐릿하게 보인다. (독자제공) 2021.4.17.©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담배꽁초로 우려낸 짬뽕 국물을 맛있다고 먹었다니까요?

그런데 그 담배 안 피운다니 할 말이 없죠"

지난 14일 광주 서구에 사는 A씨는 가족과 함께 한 중식당에서 배달된 짬뽕을 먹고 있었다.

'내 것은 일반 짬뽕, 네 것은 낙지짬뽕…'

 어떤 것이 더 맛있냐며 서로 바꿔 먹고 나눠 먹기도 했다.

면을 모두 건져 먹은 뒤 마지막으로 국물을 들이키려고 할 무렵

 하얗고 두툼한 '무언가(?)'가 눈에 띄었다.

얼핏 봐도 짬뽕에 들어가기엔 생소해 보이는 그 무언가.

A씨는 젓가락으로 그 무언가를 들어 올렸다.

 '던힐(DUNHILL)'이라는 글자가 흐릿하게 적혀있는 담배꽁초 필터였다.

냄새를 맡는 순간 특유의 쩐내가 훅 하고 올라왔다.

"우웩, 웩, 웩!"

그 길로 A씨와 가족은 앞다퉈 화장실로 달려갔다.

이들은 변기를 붙잡고 맛있게 먹은 짬뽕들을 모두 게워냈다.

화가 난 A씨는 즉시 중국집에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중국집으로부터 받은 답변은 '황당' 그 자체였다.

"던힐이라고요? 그럴 리가 없는데…우리 주방 아저씨는 '시즌(SEASONS)' 피워요"

업주는 "담배꽁초가 들어갔다니 미안하긴 하다만 종류가 우리 것이 아니다"며

"어떤 보상을 원하냐, 보상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보상이 아닌 진정성있는 사과와 개선 약속을 원했던 A씨는

 해당 내용을 즉시 광주시청 식품위생과에 신고했다.

그러나 시청 위생과 역시 제대로된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시청 관계자는 "해당 매장에 찾아가 위생 상태를 점검해보겠지만

 1차 신고로는 '주의' 조치만 가능하다"는 말 뿐이었다.

A씨는 "차라리 철수세미나 머리카락, 벌레가 나왔다면 실수라고 이해를 하겠다"며

 "그런데 어떻게 담배꽁초가 들어갈 수 있냐.

음식에 담배꽁초가 들어가는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 분노했다.


이어 "꽁초의 상태를 보니 '흐물'한 게 아니라 '탱탱'했다"며

 "분명 재료를 볶으면서 담배를 피웠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 남이 물었던 담배를 먹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 화가 난다"며

"업체는 어이없는 답변 대신 직원 교육을 하겠다는 말과

 위생 개선 방안 등을 내놨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짬뽕에서 담배꽁초가 나온 것에 관해 업체도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업주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우리 음식에서 꽁초가 나왔다니 죄송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로 '던힐'을 피우는 사람은 없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주방 아저씨는 시즌, 나는 전자담배, 배달 직원은 얇은 담배를 피운다"며

 "그마저도 매장 밖에서 피운다.

 앞으로 위생을 더 주의해서 만들겠지만 이번 일은 정말 억울하다"고 말했다.

해당 업체를 상대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서구청 보건위생과는

"점검 과정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든 직원들을 조사하고 담배를 두는 위치와

 피우는 곳을 모두 확인했지만 꽁초가 들어갈만한 과정을 적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반사항이 분명히 적발됐다면 다른 처분을 내릴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분명한 위반사항을 적발하지 못해 '주의' 처분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현재 A씨는 당시 남은 국물 일부와 담배꽁초 등을 얼려둔 상태다.

시청과 구청 위생과에서 성분 검증 등을 요구한 것이 아님에도 이들은

서로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라도 계속 '담배꽁초 진실공방'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breath@news1.kr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417084502567




블로거 여러분, 점심을 드시는 시간에 이런 기사를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죠??

혹, 남이 먹다 버린 국물을 재사용한 것은 아닐까요??

원래 짬뽕은 남은 식자재로 만든다라고 알고 있어서

저는 짬뽕만은 먹지를 않습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뭐 짬뽕만 그렇겠습니까...


국물재탕한거면 다시 끓였을텐데, 꽁초가 저리 탱탱할리가 없습니다...

꽁초가 있는데 면을 다 건져먹을때까지 몰랐다는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그러나 배고픈 소비자가 담배꽁초를 일부러 넣었다고 생각하기엔

중국식당의 위생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일 지저분하게 만든것이 중국음식이라고 합니다.

 직접 주방에 가서보면 죽어도 중국음식 못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암튼, 배달음식 너무 좋아하지 맙시다.

가정에서 직접만든 음식외에는 믿을 수가 없고

식당하시는 분들, 위생에 각별히 철저해 주셔요...


덧글

  • Shishioh 2021/04/17 20:32 # 답글

    (이런말 하면 ... 중국집 사장님들이 저 잡아먹으려고 하겠지만일단 저란 사람 맛 하나도 없으니 그 계획은 내려놓으시고..)
    저희동네 짬뽕전문점 기본 짬뽕 7000원 받으시는데 원가는 기본1200원 정도 들고 옵션에 따른 부가재료로 더 붙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차돌짬뽕은 11000원 받으세요.

    요리스킬 있으시면.. 집에서 만들어드시는 것도...
    어떤의미 돈벌고 건강찾는 길 일지도 모릅니다?
  • 과객b 2021/04/17 23:13 # 삭제 답글

    아니 중국 음식이라고 폄하하시면 안됩니다
    배달류는 도찐개찐 그놈이 그놈인데 중국 음식만 대놓고 폄하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 ㅇㅇ 2021/04/18 09:30 # 삭제 답글

    배달원이 국물 좀 빼마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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